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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드디어'메디박스'가!! 대유플러스(000300) 호재 및 분석 정리

by 일리남의 일상노트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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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리 남입니다.

요 근래 큰 호재가 하나 생긴 주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주식하시는 분들은 알고 계신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늘 기사가 하나 뜨게 됩니다.

대유 플러스 '메디 박스 수출 허가'

대유 플러스는 위 디아 딤채와 함께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인 '메디 박스'를 개발하였으며, 이에 대한 식품의약품 안전처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GMP) 2단계 수출 허가를 획득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사전승인 제도를 획득한 바가 있었는데 추가적으로 수출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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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 플러스(000300)

대유 플러스는 1967년 12월 30일 설립되었으며 1975년 6월 9일 주식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대유플러스는 전송 및 네트워크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전문기업입니다. 대유디엠씨 정보통신사업부에서 분할하여 2009년 10월 17일 새롭게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R&D투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회사입니다.

대유플러스는 현재 정보통신사업, 태양광발전 및 나노소재 사업, H/A 사업, PI 전략사업이 있습니다.

먼저 정보통신사업은 네트워크 통신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여 네트워크 설루션 및 통신서비스를 위한 장비 공급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은 상업용 전기시설로 생산된 전기를 한전과 공급인증서를 통해 전력시장에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HA사업이 이번에 주가를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HA사업은 홈 어플라이언스 사업으로 에어컨,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을 OEM 생산으로 납품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PI 전략사업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IT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지원해주는 서비스 사업입니다.

현재 국내 고객사로는 LG헬로비전, LG유플러스, KT, SKT 등 기업들이 엮여있으며, 네트워크 설루션 및 통신장비 개발, 판매를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소형가전 제조 및 판매, 자동차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전기차 관련 분야에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 4월 전기차 충전기 제조기업인 시그넷 EV와 충전기 관련 사업계획을 밝히며, 전기차 관련주로 엮이게 되었습니다. 대유 플러스는 콘센트형 충전기인 차지콘 충전기를 도입하고 7.5KW 완속충전기의 개발 등으로 충전기 판매 및 충전소 운영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소식을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2020년도 기준 우리나라 전기차는 14만 대이나, 충전기는 약 6만 대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최근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정책에 의한 전기자동차 충전 시장 인프라 확대에 맞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약 3만 대의 콘센트형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2020년도에는 4,500억 원대의 매출액을 기록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145억 원으로 감소하였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57억 원의 손실을 기록하여 적자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도 1분기 당기 순이익이 다시 흑자로 전환이 되고 매출액도 전분기에 비해 상승한 모습이 보여,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유 플러스는 전기차, 코로나 관련 저온냉장고 등 여러 시대에 맞는 사업을 통해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따라서 현재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을 비교하여 고려하시는 것보다, 현재 어떤 위치에 있고 얼마나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회사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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