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승! 광전자(017900) 호재 및 주가 분석 정리

안녕하세요 일리남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로 LED 관련주 중 하나인 광전자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10%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연 이 종목이 왜 이유 있는 상승인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전자(017900)

출처: 광전자 홈페이지

광전자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제조, 판매를 주된 사업목적으로 1984년 7월에 설립되었으며, 광반도체 및 광센서 전문업체입니다. 

 

전자부품 사업을 영위하는 중국 소재 생산법인과 홍콩, 중국의 판매법인 등을 종속 기업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6년 미래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SIC다이오드 핵심공정 개발 관련 기술 제휴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9년 실리콘 애벌란시 포토다이오드(SIAPD)를 국산화하였습니다.

 

출처: 광전자 홈페이지

그럼 과연 마이크로 LED가 무엇일까요?

새로 출현하는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이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디스플레이는 개개의 화소 요소를 이루는 마이크로 픽셀의 LED 배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편화된 LCD 기술과 비교해서 디스플레이는 더 나은 대비, 응답 시간,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그럼 여기서 마이크로 LED와 미니 LED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요즘 뉴스를 보면 마이크로 LED, 미니 LED 생소한 단어들 때문에 무슨 특징이 있는지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네오 QLED와 LG전자의 QNED 등 미니 LED 기술을 적용한 LCD라는 점에서 마케팅적인 차별화를 주기 위해 이름이 다른 모습도 보입니다.

 

일단 LCD 패널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어서 조명 역할을 하는 백라이트가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형광등과 유사한 CCFL이란 걸 사용했지만 2010년대 이후 대부분 LED조명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미니 LED는 이 백라이트를 구성하는 LED를 기존보다 훨씬 작게 만든 걸 말합니다. 기존 LCD는 LED 개수가 수백 개에서 수천 개였지만 미니 LED를 적용하면 수천 개에서 수만 개로 늘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이크로 LED는 무엇일까요?

마이크로 LED는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어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와 달리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를 말합니다. 그런 점에서 OLED와 같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 LED와 OLED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OLED는 '유기발광다이오드'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기물을 이용하는 반면 마이크로LED는 무기물 기반입니다.

 

따라서 마이크로 LED는 내구성 문제가 대폭 개선되어 기존에 OLED의 단점이던 내구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나오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만, 마이크로 LED는 이름처럼 LED를 아주 작게 만들어서 촘촘히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기술로는 제품 소형화가 어렵고 해상도를 높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광전사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증권

출처: 팍스넷

광전자는 2020년도까지 매출이 점점 줄고 있는 모습이 보이며,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는 전방산업의 위축 따른 TRANSISTOR, PHOTO, SENSOR 등의 국내 및 해외 수요 부진 등으로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축소한 모습이 보여집니다.

 

또한, 원가구조 저하와 급여 증가 등 판관비 부담 확대로 영업손실 규모 전년대비 확대, 재고자산 감모손실 발생 등으로 순이익 적자로 전환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론 자동차산업의 제한적 성장이 예상되나, 국내외 경기 개선과 5g 스마트폰의 확산, 가전산업의 생산 증가 등으로 2021년도 1분기부터 회복세로 전향되는 모습이 보여 이번 연도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년도 매출액 상승에 실적 턴어라운드, 위치 센서, 4차 산업, 미세먼지, 이미지센서 등 

또한, 건전한 재무구조, 부동산 재평가 등등

여러 면에서 봤을 때 장기 투자하기에 어려움이 없는 종목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상 일리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