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유통·물류의 날 두번째 대영포장(014160) 호재 및 주가 분석 정리

안녕하세요 일리남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시간 바로 제지 관련주 대장이라고 불리는 대영포장에 대해서 분석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상한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대장주 답게 바로 상한가를 가버립니다.

그럼 이제 분석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영포장(014160)

출처: 금강일보

대영포장은 1979년 6월에 설립되어 1990년 3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골판지는 산업생산물의 포장에 사용되는 수요특성에 따라 제조업 전체 생산활동 등 국내외 경기에 민감하며, 주요 원재료인 고지 가격에 따라 수익성 변동이 있습니다. 전에 설명드렸던 영풍제지와 똑같은 특징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판지 업계는 5개 그룹사가 수직계열화로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바 현 수준의 안정적인 사업 영위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대영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포장지회사가 오늘 강세를 보이며 대영포장이 상한가를 가는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그동안 대영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지난 2020년에 특히 큰 상승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보통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제지관련주, 배달음식, 온라인 쇼핑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이번 코로나19재확산으로 인해 골판지 대란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영포장 재무제표

출처: 팍스넷

대영포장은 지난해 골판지 상자 판매 증가에도 골판지 원단의 판매 감소와 판가 하락으로 전년대비 매출 규모가 축소하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분기에는 적자로 전환된 모습도 보여지며, 그만큼 회사가 많이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또한, 원가구조 저하, 운반비 증가에 따른 판관비 부담 확대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하락, 영업수지 저하로 이자비용,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순이익률 하락 등을 보여왔습니다.

 

대영포장 주가는 최근 1년간 약 150%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및 설연휴 택배대란으로 인해 큰 상승을 보여주었기 떄문에 상승이 이루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대영포장을 보면 전년대비 매출액 655억원에서 744억원으로 13.4% 증가, 영업이익 29억원에서 54억원으로 83.7%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정말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엄청난 성장을 보인데에 있어 택배산업의 양호한 성장세와 판가 상승, 계열사 대양제지공업 화재로 인한 반사이익,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한 매출 상승으로 이유를 볼 수 있습니다.

 

대영포장은 특징주에 속하는 만큼 이번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줄어들지 않고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단타 및 스윙을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되며, 저점을 찾아 들어가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