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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기름값이 벌써 1600원대!! 추천주식 S-oil(010950) 호재 및 주가 분석 정리

by 일리남의 일상노트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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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리남입니다.

출처: 중앙일보

현재 사우디와 UAE와의 싸움으로 인해 유가가 폭등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로인해 에쓰오일은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는 모습도 오늘 장중에 보여졌습니다. 지난 6월 3일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1년 7개월만에 10만원대를 회복한 에쓰오일 주가가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오늘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호재를 받고 있는 기업 S-oil에 대해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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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010950)

출처: S-oil 홈페이지

에쓰오일은 1976년 설립되어 석유제품, 가스, 윤활기유, 화학제품 및 관련 제품의 제조, 판매와 원유 및 상기 각 제품의 수출입업을 영위하고 있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입니다.

 

현재 에쓰오일의 대주주AOC의 모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사로부터 장기계약을 진행하였고, 2032년까지 원유를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하였습니다.

 

에쓰오일은 종속기업으로 S-international Ltd, S-Oil singapore Pte.Ltd를 보유하고 있는 바 원유거래 및 윤활기유 제품 등의 중개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S-oil 홈페이지

작년 코로나 19로 인해 정말 국제유가는 침체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S-oil의 가격이 최저 48,450원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정말 힘든시기를 보내왔습니다.

 

각국의 경기침체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정유, 윤활유, 석유제품 등의 판매 부진도 이어지며, 전년대비 매출은 감소하였던 것은 당연한지사이며,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관련 손실 및 정제마진 약화 등으로 원가율이 상승하여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어 금융수지 개선에도 순이익 역시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S-Oil이 회복되는 시기는 2020년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특히 3분기에는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토대로 4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되며, 2021년 1분기에는 2020년 초창기의 매출액을 회복하는 모습도 보여졌습니다. 

 

작년 큰 적자를 기록했던 정유부문에서 올해 플러스로 돌아섰던 것이 가장 큰 요소로 작용되었으며, 현재 글로벌 수요가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재고 감소세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정제설비 폐쇄를 1년새 글로벌 공급의 1%가 줄어듬으로서 정제마진에 대한 상승여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에서는 보도하였습니다.

 

현재 국제유가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국제유가가 3년여 만에 최고치로 급등했습니다. 현재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23개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가 7월 5일 원유 증산 수준에 끝내 합의하지 못하면서 일어난 일입니다.

 

현재 합의안을 주도한 사우디아라비아 및 러시아와 아랍에미리트 간 이견이 좁혀지지 못하면서 나온 결과이며, 원유 시장의 불확실성과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보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는 다음 미팅이 아직 언제 열릴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럼 국제 유가는 왜 상승하는 것일까요?

최근 경제 회복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둔화되며 원유 수요가 침체되었지만, 최근 경제 활동이 회복되면서 유가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였습니다.

 

최근의 유가 상승은 경제회복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와 더불어 이란 제재, 원유 공급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 파이낸셜 뉴스

미국이 지난 2018년 핵 합의 위반을 이유로 대 이란 경제 제재에 나선 이후 이란의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으면서 원유 공급이 감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란 제재가 완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원유 공급이 회복되면서 상승이 겹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원유에 대한 공급과 수요의 변동성이 매우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유가 상승은 오래가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조심해야할 구간인 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가 상승은 항공 및 해운 등 석유 의존 산업에 큰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당분간 항공과 해운 관련주의 소폭 하향이 예측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연료비용은 항공사 운영비용의 25~40%를 차지하고 해운회사는 50~60%를 차지하는 만큼 엄청난 여파가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또는 스윙을 보고 들어가기에 나쁘지 않은 자리로 보여지기에 국제유가의 흐름을 보시고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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