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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필요없다!) 동진쎄미켐(005290) 호재 및 주가 전망, 배당금

by 일리남의 일상노트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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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리남입니다.

오늘은 세계최초로 OLED 포토레지스트를 상용화한 기업에 대해 분석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이 기업은 포토레지스트의 핵심원료인 안료를 국산화하고 저온에서도 색이 균일하게 도포될 수 있는 포토레지스트를 개발하여 최근 주가의 상승세를 보여주다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포토레지스트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하지만, 소재를 만들거나 이를 다루는 기술이 어려워 그간 주로 일본으로부터 수입제품에 의존해오고 있었습니다.

 

2019년부터 일본은 수출규제를 감행하게 되었고, 이 기업은 ICT소재 및 부품, 장비 자립 및 도전기술 개발 과제와 저온경화 및 고해상도 컬러포토레지스트 소재 개발 과제 등을 수행하며 개발에 치중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노력의 결실로 인해 포토레지스트 소재를 개발하였고, OLEC 디스플레이에 적용해 실제 제품까지 상용화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오늘은 최근 엄청난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 동진쎄미켐에 대해 분석을 진행해보겠습니다.

 

동진쎄미켐(005290)

동진쎄미켐은 1973년 7월에 설립되어 반도체 및 TFT-LCD의 노광공정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 관련 전자재료사업과 산업용 기초소재인 발포제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주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발포제 시장에서는 동사와 소수업체가 과점체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는 정제유를 판매하는 신암정유, 전자재료를 판매하는 대만동진화성고분유한공사와 북경동진쎄미켐과기유한공사, 사천동진전자재료과기유한공사 등이 있습니다.

 

세계최초 OLED 포토레지스트 상용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동진쎄미켐이 포토레지스트의 핵심원료인 안료를 국산화하고 저온에서도 색이 균일하게 도포될 수 있는 포토레지스트 소재를 개발, OLED 디스플레이에 적용해 실제 제품까지 상용화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포토레지스트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데 꼭 필요하며, 2019년까지도 이를 다루는 기술이 어려워 일본에 수입 제품에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2019년부터 수출 규제가 시작된 뒤 ICT 소재 및 부품, 장비 자립 및 도전 기술개발 과제와 저온 경화 및 고해상도 컬러 포토레지스트 소재 개발 과제 등을 수행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개발된 포토레지스트 소재를 국내 최초로 OLED에 적용했습니다. 연구진이 만든 시제품은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한 0.7인치 크기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로 증강현실 구현을 위한 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관련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검증을 완료한 뒤 개발된 소재는 국내 S그룹에 독점 공급을 이루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를 공급하고 있는 동진쎄미켐에게 있어서는 현재 같이 개발에 참여하였던 점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진쎄미켐 주가

출처: 네이버증권

동진쎄미켐은 2021년 11월 12일 기준 시가총액 1조 7,841억원, 코스닥 25위에 해당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주가의 하락을 보이다가 11월 11일부터 주가가 반등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9.12% 상승한 34,700원에 안착하였으며, 최근 하락한 주가를 이따금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최근 매도세를 보여오던 기관이 매수세로 전환되었다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외국인의 매수세만 상승을 보여왔던 점에서 기관의 매수세는 긍정적인 부분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동진쎄미켐 배당금

동진쎄미켐은 2017년 1주당 90원, 2018년 90원, 2019년 90원, 2020년 100원을 지급한 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9년까지 90원을 지급한 것과 다르게 2020년에는 100원을 지급한 것을 보면 매년 매출액의 상승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동진쎄미켐 재무제표

출처: 팍스넷

동진쎄미켐은 국내외 경기회복세로 발포제와 감광액의 내수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LCD용 전자재료의 해외 판매도 증가하여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확대되었습니다.

 

매출 성장에도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하였으며, 법인세 감소에도 영업외 수지도 저하되며 순이익률 역시 전년동기대비 하락하였습니다.

 

SKC하이테크앤마케팅과 동진쎄미켐은 이 소재를 올해부터 삼성에 독점 공급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에 고해상도 포토레지스트를 적용해 세계최초 상용화를 성공하였습니다. 결국 올해에만 6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현재 디스플레이용 저온 포토레지스트를 이용해 메타버스용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부품기술을 확보하였기에 메타버스 관련주로도 엮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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