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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전선주들의 상승이 심상치 않다?! 2탄) 가온전선(000500) 호재 및 주가 전망

by 일리남의 일상노트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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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리남입니다.

 

 

오늘은 저번 대원전선에 이어 2탄

전선주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최근 전선주들의 차트를 보시면 예쁜 모양의 차트가 

형성되어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전선주 분석 2탄 가온전선에 대해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가온전선(000500)

 

가온전선은 1947년  9월에 설립되었으며, 전력케이블 및

통신케이블을 생산하는 국내 3대 전선 전문

제조업체입니다.

 

 

고객중심 영업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내수 및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직판 영업을 강화하는 등

일반 내수시장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력 케이블은 주로 한국전력, 삼성엔지니어링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통신케이블은 주로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가온전선 주가

 

가온전선 차트는 최근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1일 큰 상승세를 보여준 이후 우상향 차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5일 20일선 차트가 모두 예쁘게 우상향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보여지며,

사실상 현재 자리에서 급하게 상승이 나와주지만

않는다면 이러한 차트형성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도 1,127억, PER19.26배, 동일업종 PER 19.91배인 것을 비교하였을때,

적정한 수치인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전선주들의 상승세

 

사실 요즘 전선주들의 차트들이 대부분 이러한 차트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 구리 가격이 전고점에 접근했다는 소식에 전선주들의

긍정적인 주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선업체들의 경우 원자재 상승분을 전선 가격에 전가할 수 있습니다.

이에 통상적으로 구리 가격 상승은 전선 업체들의 호재로 풀이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번 구리 가격 상승으로 전선업체들의 실적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작년 전선주들의 실적이 악화되기 시작하면서,

주가의 하락세를 이어나갈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최근까지 구리 가격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이유는 바로 2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전기차 판매량 급증 때문입니다.

전기차 한대당 구리 사용량은 80~90KG으로 내연차 15~20KG 대비 

4~6배 많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전체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가온전선 재무제표

 

가온전선은 지난해 LS전선 등 주요 고객사향 전력 케이블의

수요 증가 및 북미시장 확대, 통신선 부문의

성장으로 매출규모는 전년대비 상승하였습니다.

 

 

수출비 등 판관비 증가에도 원가구조가 개선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을 유지, 파생상품평가이익 감소 등으로 순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하였습니다.

 

 

현재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사업확대와 북미향 전력MV케이블 및 통신케이블의 공급확대,

국제 전기동 가격의 강세 등으로 외형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올해 3월 구리 가격은

역사상 고점을 약 10개월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올해 유럽 전력난에 따른 비철금속 생산차질과

수요대국 중국의 경기 모멘텀 회복으로 지난해

하반기 주춤했던 상승랠리가 재개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올해 중국의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기에

최소 3분기까지는 구리가격도 추세적인 상승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구리가격과 경기 회복세에 대한 동향을 살피면서

주식을 하신다면 나가야될 타이밍과 끌고가야할 타이밍을

아실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본 글은 종목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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