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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현대모비스 호재 3가지

by 일리남의 일상노트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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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나라 전동화에 가장 앞서있는 기업 현대 모비스에 대해 분석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대차 그룹에는 여러 회사들이 모여있는데 그중 대표로 하는 기업이 현대차와 기아입니다. 근데 그중에서도 차량용 부품관련회사들 또한 여러 곳이 존재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현대모비스입니다. 

요즘 들어,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등 미래 자동차 관련 부문에서 연구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 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치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호재 3가지

현대모비스(012330)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로 자동차 부품회사입니다. 따라서 모비스 주가는 현기차의 기대감과 같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곤 합니다. 현재 현대에서 개발한 E-GMP에 대한 부품을 가장 많이 공급하는 곳이 현대모비스입니다. 현대모비스는 1977년 6월 설립되었으며, 1989년 9월에 한국거래소에 상장하였습니다. 1999년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세계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요 근래 들어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자동차 기술의 개발로 미래의 가치성을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동차 모듈 제조,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 자동차 A/S부품 공급 등이 있으며, 현재 연결되어있는 자회사로는 현대아이에이치엘(주), (주)지아이티 등과 해외 판매 자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매출

현대모비스는 그룹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매출도 기본적으로 높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2020년 기준 매출액은 36조 원으로 매년 35조 원을 넘게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2019년과 비교하였을 때, 조금 줄어든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코로나의 영향도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하지만, 2021년 1분기 발표가 나오고 실적이 좋아진 모습이 보입니다. 특히 영업이익도 9.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한 모습이 보여집니다. 또한,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상승한 모습이 보여집니다. 특히 2020년 4분기 당기순이익이 5,519억원이었으나, 2021년 1분기 6천억원을 넘었으며, 2020년 1분기에 비해 크게 상승한 모습이 보여집니다.

현대모비스 호재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섹터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정말 많은 호재들이 나올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 자동차 섹터의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1. 현대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 

현대차가 미국 시장의 진출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3일 현대차의 정의선 회장은 미국 출장길에 나섰습니다.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의 현대차 공장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에서는 UAM(도심 항공교통), 로보틱스, 자율주행 분야 등 미국 사업 진행 상황과 계획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현대차 그룹은 미국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단기적인 악재는 금방 해소됩니다.

현재 시장에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 적용된 악재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완성차 공급 차질'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장기적으로 기업의 내재가치를 훼손시키지 못할 문제라고 판단됩니다. 결국 반도체 공급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모든 것이 정상화되어 주가는 다시 상승세를 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현대모비스, 車반도체 직접 만든다.

현재 반도체 대란으로 인해 여러 국내 기업들이 피를 보고 있습니다. 이에 현대자동차 그룹이 국내 반도체 수탁생산 업계와 함께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2021년 6월 15일 한 뉴스매체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룹과 DB하이텍. 키 파운드리가 국산 차량용 반도체 공동 개발을 위한 첫발을 뗐다. 비교적 구조가 단순한 전력 반도체가 국산화의 첫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에서 보도하였습니다. 현재 영업을 이끄는 1차 원동력은 반도체 부족으로 완성차 생산 손실이 갈수록 심화되는 현대차 그룹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기술 난이도가 낮은 MCU(마이크로 컨트롤 유닛)을 자체 개발해 국산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자율주행차 부품인 ADAS(첨단 운전자 보조) 반도체, 인포테인먼트에 쓰이는 시스템 온칩(SOC)도 국산화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은 완성차 업계의 두통을 더욱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그룹의 방향성은 추후 주가를 강하게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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