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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삼성전자(005930) 호재 및 종목분석 정리

by 일리남의 일상노트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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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리남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를 수 없는 기업 삼성전자에 대해서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삼성전자 이번 연도 1월 고가 96,800원을 찍고 10만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였지만 그 이후 횡보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는 주식입니다. 따라서 향후 어떤 방향성으로 나아갈 것인지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삼성전자(005930)

대한민국 명실상부 최고의 기업입니다. 사실 이 기업의 가치성으로 따지자면 비교가 될 수 있는 곳은 국내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1969년 1월 13일 설립되었으며, 누구나 알고 있는 대기업입니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TV, 반도체, 네트워크 시스템, 컴퓨터, 휴대폰 등을 판매하는 전자기업이며, 해외 14개 지역 총괄의 생산/판매법인을 비롯한 246개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입니다. 1969년 삼성전자공업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84년 2월 28일 삼성전자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쟁사로는 SK하이닉스 LG전자 그리고 애플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재무제표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일단 먼저 위 사진을 보시면 5년간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해외자산 규모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16년 1분기까지 해외자산 비중이 전체 자산의 40%대였지만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는 해외자산 비중이 50%를 넘어섰습니다. 

그 이유로는 정부의 법인세 세율을 25%로 상향하고 기업의 규제가 쏟아지게 되면서 기업들이 해외투자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1분기 해외자산 규모가 199조 458억 원으로 82조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10년 전인 1분기엔 삼성전자의 해외법인 자산규모는 49조 원밖에 되지 않았고,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는 20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해외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으로 36조 원을 거뒀습니다 2019년보다 29%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는 반도체와 가정 등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와 원화 강세까지 더해진 효과가 컸습니다.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 부문별로 반도체를 담당하고 있는 디바이스 설루션(DS) 부문은 매출 18조 원, 영업이익 4조 1000억 원 정도로 추정되며, DS부문 내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은 매출 9조 3000억 원 영업이익 1조 원으로 예상된다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IT. 모바일 부문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매출 27조 원, 영업이익 2조 5000억 원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소비자 가전(CE) 부문은 매출 14조 원 영업이익 8000억 정도로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포 테 인먼 드를 비롯한 자동차 전장 장비를 담당하는 하만은 매출 2조 5000억 원 영업이익 1000억 원 정도 나왔습니다. 

작년 지표를 보았습니다만 삼성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만큼 대기업의 위엄성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이번 연도 1분기 매출은 65조 3900억 원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가 나왔습니다. 이는 스마트폰과 생활가전 사업 선전에 힘입어 올 1분기 영업이익 9조 3000억 원을 넘기는 호실적을 달성했습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정리와 S21의 높은 판매율로 인해 높게 나온 것으로 판단되며, 생활가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가전 사업의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상승 예상 호재

현재 삼성전자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8만 원대에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 호재들과 악재들이 나오게 되며 횡보를 이어나가는 모습이 보이지만, 상승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큰 호재가 하나 나와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예상 호재 및 앞으로의 추측 호재를 통해 상승 전환이 될 수 있는 호재거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현재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에 대한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요구가 정치, 경제계에서 지속적으로 나왔으나 가능성이 없다는 쪽으로 방향을 고수하였지만, 현재 경제 상황이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에 이에 대한 가능성도 재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만약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이 이루어지게 될 경우 10 만전자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2. 엑시노스, 퀄컴 4 나노미터 모바일 ap 스냅드래건 895 수주

삼성전자가 퀄컴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며 선두인 대만 TSMC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생산에 들어간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스냅드래건895은 퀄컴과 삼성전자가 각각 개발중인 ap입니다. 

여기서 스냅드래곤 895는 스냅드래건 888의 후속 제품으로 세부 스펙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이미 개발이 거의 끝나 내년 초 갤럭시 S22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월래 스냅드래건 895는 TSMC가 생산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차기 AP인 스냅드래건 895의 수주로 삼성 파운드리가 경쟁력을 입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4 나노 공정에서 TSMC보다 앞서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양산예정입니다. 더불어 2세대 4나노 LPP공정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TSMC는 4나노 공정을 하반기까지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을 비롯해 주요 고객사들의 주문이 TSMC에 쏟아지는 점도 영향을 미쳐 퀄컴의 물량을 소화하기에 역부족이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3. D램 가격 상승

최근 D랩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4월의 경우 최대 26%까지 오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2017년 1월 이후 4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여주었습니다.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PC용 D램(DDR4 8Gb) 고정거래 가격은 지난달보다 26.67% 오른 3.8달러로 집계되었으며,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1월 5% 상승한 이후 보합세를 보였는데 2분기 장기계약 시점이 시작된 4월에 그간 높은 수요가 반영되면서 큰 폭으로 가격이 뛴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4.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 200단이 넘는 8세대 V낸드 동작 칩 확보 시장 상황에 따른 제품 공개 준비 완료

요 근래 SK하이닉스는 D램 불량과 더불어 마이크론이 세계 최초로 176단 낸드플래시 양산을 발표하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무게감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200단 낸드 플래시 확보한 상태이며, 현재 제품 공개를 준비하는 마무리 단계라고 매체를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올 하반기에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5. 바이든 정부 자국 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k반도체 수혜

바이든 정부가 자국 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500억달러(약 56조원)를 투입하고 한국 등 동맹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 행정부는 보고서에서 "미국 혼자 공급망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자국 생산을 늘리는 것만으로 대응할 수 없는 건 동맹과 협력하는게 필요하다"며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국이 자국내 생산만으론 감당할 수 없는 반도체 분야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다방면으로 세계 최초, 세계 1위의 타이틀을 유지, 신규로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에 대한 노력은 매출액 및 각종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기술에 대한 투자도 공격적으로 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주춤하는 모습이 보일 수 있으나, 빠른 시일 내에 10 만전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주 여러분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일리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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