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호재 및 분석 정리 리뷰

안녕하세요 일리남입니다. 맨 처음 글을 작성하는 리뷰는 제가 정말 애정을 가지고 있는 LG전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LG전자는 작년 LG와 마그나 합작법인 설립과 전기차 테마로 인해 상승을 보여주었으면서, 그 무거운 주식이 상한가를 가는 모습이 보여지며, 처음으로 LG전자의 방향성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애플카와 엮이게 되고,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전기차의 미래먹거리를 위해 앞장서는 모습이 보여지며, 올해 LG스마트폰 철수 등 공격적인 투자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마그나 합작법인

LG전자 개요

LG전자는 삼성전자와 더불어 국내를 대표하고 있는 기업임에도 항상 소외를 받던 종목이었습니다. 요 근래 들어 LG SIGNATURE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매출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으나 2020년 초반까지만 해도 큰 관심을 얻지 못하는 종목입니다. 그러나 2020년 LG마그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전기차 부품 제작 설립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기사를 통해 LG전자는 큰 폭으로 상승을 하게 됩니다. 그전까지 LG전자는 H&A, HE, MC BS, 이노텍, 기타 등등이었으나, VS(자동차 부품) 사업이 추가가 되었고 2020년 말까지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다만 LG전자가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게 되며 2020년 중반부부터 전기차에 관심이 많던 시장에서는 큰 호재거리로 작용하게 됩니다. 더불어 2021년 만년 적자였던 MC(스마트폰 사업)을 축소하여 점차적으로 도려내는 등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21F기준 약 7~10 조가량의 현금을 쌓아놓으며, 기회가 있는 곳에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는 LG전자는 그 가치만으로도 주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언론들은 아직도 LG전자는 저평가되어있다고 하며, LG전자 기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였고, 지금도 높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LG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LG전자 또한 잡주에 해당하는 주식입니다.

LG 마그나 합작법인

결국 LG전자는 2020년 중반 이전과 2020년 중반 이후의 행보는 매우 다르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리뷰를 함에 있어 2020년 이후를 분석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중에서도 VS사업부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C사업부는 이제 마무리 단계이기에 설명을 줄이겠습니다. VS사업부는 텔레매틱스와 차량용 오디오 및 멀티미디어(AV/AVN)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려 자동차 GPS나, 오디오 만들어 부품 공급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연결이 되는 것이 바로 LG마그나 합작법인입니다. LG전자는 차량용 모터, TCU(텔레매틱스 컨트롤 유닛)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지만, 납품 업체를 GM에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찾기 어려웠습니다. 여기서 캐나다의 마그나 인터내셔널을 통해 GM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마그나 인터내셔널과의 합작 법인은 7/1 출범을 하게 되며 LG전자 VS사업부 인력 1천여 명이 LG마그나로 이동합니다. 또 사업을 접은 MC사업부 인력 100여 명이 LG마그나로 배치됩니다. LG전자 VS사업부는 현재 AVN·텔레메틱스 성능 최적화와 빌드 아키텍트, 사이버 보안, 오디오 프레임워크 개발 부문에서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데, 이들도 LG마그나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LG마그나 사무실은 현재 LG전자 인천캠퍼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LG마그나는 전기차에 탑재되는 모터, 인버터 등 전동화 부품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출범을 하게 될 경우 주식에도 변동성이 있을 것이라고 확인됩니다. 특히 6월 3일 어제 LG전자가 큰 폭으로 상승을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7월 1일까지 꾸준한 우상향을 할 것으로 보이기에 현재 진입을 하기에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LG마그나와 애플 카?, 현대차 애플카?

애플과 LG마그마

2021년 6월 2일 기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애플이 '타이탄 프로젝트'를 재시동한다는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타이탄 프로젝트는 2014년 마그나와 애플 양사가 같이 진행한 프로젝트를 말합니다. 따라서 LG LG전자는 마그나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애플 카 파트너쉽 후보로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 기아와의 애플카 협력을 통해 지난 현대, 기아차의 주식이 크게 상승한 것을 확인했을 때 LG전자가 오는 7월 LG전자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사 'LG마그나 이 파워트레인'의 공식 출범도 앞둔 상황이기에 7월 호재가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2021년 6월 4일 기준 현재 154,000원으로 어제 큰 상승을 보여줬던 만큼 7월 안에 20만 원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애플 카와의 루머가 사실이 확인될 경우 더 큰 폭으로 상승을 보여 큰 상승을 보이게 될 경우 1차 50% 손절 후 관망을 보여주시는 게 좋을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HMM 같은 점진적 우상향을 보여줄 경우 지속적으로 물량을 가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LG전자 7월 1일 LG마그나 합작법인 

출처: 한국경제

LG마그나 합작법인이 내달 1일 당장 내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합작법인 초대 대표로 정원석(54 상무)LG전자 전장사업본부 그린사업담당으로 내정하였습니다. 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핵심 부품인 모터, 인버터 등에 대한 기술력과 제조 경쟁력을 마그나는 파워트레인을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기술과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갖췄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LG전자, LG마그나에 대한 호재는 모두 LG전자의 주가 반영에 크게 도움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LG전자 마그나로 인해 이제 시작이다!

LG전자는 작년까지만해도 전장사업 즉, VS사업부분이 항상 아픈손가락 2등이었습니다. 물론 1등은 모바일 사업이었습니다. 현재 신사업으로 몇해를 투자하였지만, 매년 적자를 보인 모습을 보였으나, 올해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VS사업본부 전기차 구동분야에 5,000억원 남짓한 투자를 받았으며, 이게 결국 LG전자의 시장가치를 4조원 넘게 부풀리는 결과로 작용하였습니다.

특히 LG마그나 합작법인을 통해 자동차의 전동화 경향이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확인되며, 현재 이 마그나라는 기업은 미국 자동차 '빅3'인 제너럴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를 비롯해 BMW, 폭스바겐 등 완성차 업체에도 부품을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엄청난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전장사업 뿐만아니라, LG에너지솔루션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으며, 마그나를 통해 북미지역의 사업진출에도 큰 영향을 줄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LG전자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증권

출처: 네이버증권

2021년 6월 30일 기준 시가총액 26조 7,564억원으로 코스피 16위에 위치해있습니다. 이번년도 LG전자의 가장 큰 뉴스는 바로 LG전자 스마트폰 철수입니다. 스마트사업을 진출한지 26년만에 손을 떼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2015년부터 매년 적자를 기록했던 만큼 큰 결심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그로인해 LG전자는 VS사업부의 공격적인 투자가 확대되었습니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아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 보여지며, LG전자 모바일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 및 지식재산권 특허 등은 AI솔루션과 로봇, 자동차 전장사업을 위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5천억원, 매출이 18조 8천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최대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이에 생활가전 TV가 역대급 실적을 올린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전장사업부도 올해 하반기부터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LG전자는 내달 1일 lG마그나 출범과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전기차 핵심부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솔직히 가지고 있는 계열사들 모으면 자동차 한대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전기차와 자율주행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원천기술에 해당하는 모바일 기술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신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상 일리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