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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한전산업(130660) 호재 및 분석 정리

by 일리남의 일상노트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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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리남입니다.

현재 원전 관련주가 엄청나게 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전 관련주로 이전 글을 많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씩 봐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06.07 - [일상코너(주식)] - 두산중공업 호재 완벽정리

 

두산중공업 호재 완벽정리

오늘은 화재의 주식 두산중공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정말 미친 듯이 올라가는 주식 중 2개가 있죠 바로 두산중공업 하고 대한전선입니다. 그중 두산 중공업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

wodus8606.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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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130660)

출처: 한전산업 홈페이지

오늘은 현재 한미 정상회담으로 인해 원전 수혜주로 엮이고 있는 한전산업에 대해 분석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한전산업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소형 모듈 원자로를 활용해 북한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고 발언을 한 부분에서 급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주식입니다.

한전산업은 발전설비 운전 및 정비 그리고 전기계기의 검침, 송달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또한, 석탄취급설비, 환경설비 등 연료환경설비 분야의 운전 및 정비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인도, 칠레, 태국 등에 기술인력을 파견해 정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1990년 4월 설립되었으며 2010년 12월 상장되었습니다. 한전산업이 급격한 상승을 보여주게 된 것은 지난 12월 유가에 따라 전기요금이 달라지는 연료비 연동제가 도입된다는 소식에 한국전력과 함께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전까지는 무거운 주식이었기 때문에 큰 상승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나, 전기요금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차 상승은 지난 1월 태양광 발전소 설치공사로 인해 상승을 보여주게 되었으며, 2003년 민영화되었던 한전산업이 18년 만에 다시 공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에 반등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첫 번째로 민영화 공기업의 공공기관 회귀 사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가에 반영이 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나의 관련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한전산업개발 18년 만에 공기업 전환 '지지부진' (출처: 연합뉴스)

현재 한전산업개발을 18년만에 공기업으로 되돌리려는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 이유는 최대 주주인 '한국 자유 총 연맹'의 지분을 인수해 한전산업개발을 자회사로 편입하려는 한국전력이 매각 절차 등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한전산업개발의 1대 주주는 한국 자유 총 연맹(31%), 2대 주주 한전 (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자문 용역을 통해 지분을 인수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검토해보려고 했으나, 자유 총연맹이 이를 거부하였습니다.  한전의 입장은 "실사해야 매입 가격을 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며, 자유 총연맹은 "올해 갑자기 실사를 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내부 절자를 거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둘 사이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공기업 전환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전산업 재무상태

출처: 네이버증권
출처: 네이버 증권

한전산업은 시가총액 3,537억 원 코스피 450위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2021년 1분기 매출을 분석하고자 합니다.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은 717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 당기순이익 47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매출액 면에서 작년 4분기보다 많이 줄었지만,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영업이익률, 순이익률이 눈에 띄게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산총계는 1,577억 원이며, 부채총계 765억 원, 부채비율 94.25%로 작년 4분기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수치를 비교해보면 발전사업부문(연료, 탈황, 회처리 운전 및 정비)이 668억 원, 기타 사업(인터넷빌링, ESCO, ESS, 태양광) 부문이 49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매출의 93%는 발전사업부문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원전 관련주는 시장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1차 파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추후 2차 파동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전산업의 경우 공기업이라는 재료가 하나 더 남아있기 때문에 현재 진입 자리에서 조정이 올 경우 추후 저점을 잡아 진입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상 일리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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