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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빛샘전자 주요 이슈 및 분석정리

by 일리남의 일상노트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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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리남입니다. 오늘 빛샘전자가 현 시각 26%까지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빛샘전자는 왜 이렇게 오르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하는데 어떤 분들은 메타버스? 디지털 광통신? 이런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빛샘전자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빛샘전자(072950) 호재 및 분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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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샘전자(072950)

빛샘전자는 LED 디스플레이 시스템 및 관련 부품의 전문 제조업체입니다.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업체인 삼성 SDI의 LED사업부에서 1998년 분사하였으며, 1999년에는 KTX 고속철도 차량용 제품 등의 첨단기술사업에도 참여하게 되어 국내 KTX 차량에 당사 기술로 제작된 차량용 전자제어장치 및 신냉매를 활용한 냉각탱크 등을 공급하였고, 이를 통한 기술력 확보로 프랑스 알스톰 등 해외에도 수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1994년에 설립된 광통신 부품 전문기업 삼진 정보통신(주)을 2007년 합병하여 광통신접속 함체, 광분배반, 광점 퍼 등 관련 부품의 개발과제로 기술 개발 선도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빛샘전자는 총 3가지로 사업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LED, 광통신, 산업전자로 나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빛샘전자는 디스플레이 및 경관조명, 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 LED 패키지 부품, 디지털 사이니지용 LED module, 시스템 수주 형태의 전광판, 경관조명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ED사업부는 현재 전체 매출에 총 30% 정도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정보전달 및 광고용 매체, LED 디스플레이 및 응용제품의 부품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 통신사업부는 광선로 부품(광 접속함체, 광분배반, 광단자함 등), 초고속 전송망 기기 등 통신기기 등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용도는 광선로의 접속 및 보호장치, 데이터 신호변환 및 증폭장치 등이 있습니다. 광접속 함체 및 분배반은 총 23%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통신기기는 31.3%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빛샘전자 사업

프랑스 알스톰사에 기술이전 사업을 통한 KTX 전장부품 생산 사업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빛샘전자는 LED사업과 통신사업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에 관련된 연구개발비용이 총 2%대로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8월 빛샘전자는 비엔에프 코퍼레이션 주식 322만 주를 71억 2,000만 원에 양수하면서 인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빛샘전자는 적자사업이었던 전자사업부를 정리하면서 솔더 바, 솔더 와이어등의 접합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10월 동양텔레콤을 흡수 합병하면서, 유선통신장비와 PCB 제조 및 판매 사업을 더욱 본격화 진행하였습니다. 지난해 빛샘전자는 영업이익률 저하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동양텔레콤의 주력사업은 초고속 통신망 장비인 HFC망입니다. 주로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 등 유선방송사업자에 납품되며 이것이 전체 매출의 75~80%를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LED 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빛샘전자는 동양텔레콤과의 합병을 계기로 시너지 제고를 통해 성장을 달성한다는 방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빛샘전자는 시가총액 648억 원에 코스닥 1,267위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액면가는 1주당 500원입니다. 또 지난 4월 강만준 대표와 함께 아들 강명구 부사장이 각자대표를 맡으며 2세 경영을 본격화하였습니다.  2021년 사업보고서를 보시면 현재 빛샘전자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빛샘전자 전망 및 호재

여기서 비엔에프코퍼레이션의 솔더사업이 인수 후부터 매출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수익창출력과 밸류에이션, 수급매력을 갖춘 종목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1분기 매출을 확인해보시면 솔더사업부 매출이 78억원으로 급증해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비엔에프코퍼레이션의 지분 양수를 통한 공격적인 투자가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또한, 빛샘전자의 주력 사업인 LED사업도 빛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미니 LED 백라이트유닛(BLU)을 탑재한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가 오는 2026년엔 올해의 10배 이상인 4,130만 개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매체는 전망하고 있으며, 미니 LED 백라이트유닛 시장의 대부분을 TV 분야가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빛샘전자가 큰 상승을 보인 이유는 어제 코세스의 상한가로 인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세스는 현재 메타버스 핵심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는 보도로 인해 상한가를 기록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또한, 이낙연 전 대표가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정책 홍보에 나섰다는 소식과 박용진 의원이 메타버스 대선캠프 출정식을 열었다는 소식을 통해 메타버스의 관련주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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