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주식

mRNA백신의 공동개발 진행이슈 아이진 호재 및 분석 정리

by 일리남의 일상노트 2021. 6. 3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일리남입니다.

오늘 아이진이 상한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치솟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연제약과 아이진이 mRNA 백신의 생산과 후속 후보물질 공동개발에 나섰습니다. 이를 통해 오늘 상한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무상증자를 통한 상승이 보였습니다. 오늘은 그 두 기업 중 하나인 아이진에 대해 분석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더보기

아이진(185490)

아이진은 2000년 6월 23일에 설립되어 2015년 11월 16일 주식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현재 종업원은 65명으로 대표이사는 유원일 대표이사입니다. 아이진은 대한민국 바이오 기업으로 바이오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백질체학 기반 기술, 면역 보조제 백신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노인성 질환 치료와 예방을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현재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투입되며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진(185490)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반도체, 원전, 비핵화, 코로나 등 지원 및 협력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이에 한국 정부는 미국과 백신 스와프를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담을 통해 백신 수급 문제 해결, 기술이전을 통한 국내에서의 백신 생산 등 한미 양국 간 백신 협력 강화 방안이 폭넓게 다뤄졌습니다.

아이진은 현재 당뇨망막증 치료제, 욕창 치료제, 창상 치료제, 심근허혈/재관류 손상 치료제, 대상포진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 결핵 백신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코로나19에 대한 개발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현재 방역당국이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같은 mRNA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이번해에 시작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아이진은 상온 보관이 가능한 mRNA 백신 EG-COVID를 개발 중이며, 비임상 효능 평가에서 항체 역사가 모더나와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임상 1상은 올해 3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진 재무제표

아이진의 2020년 4분기 매출은 8억 원 영업손실 -43억 원, 당기 손실 -43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전년도 4분기 평가를 보게 되면, 전분기 대비 매출 11.11% 감소 영업손실 48.28% 증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00% 감소, 영업손실 79.17% 증가하였습니다. 역시 매출은 늘고 있는 모습이 보이나, 바이오의 특성에 맞게 적자기업이네요. 그럼 이번 연도 1분기 매출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5월 17일 올해 1분기 실적을 공시하였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5억 6,518만 원 대비 적자가 -28억 4,944만 원으로 축소된 모습이 보였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 줄어든 8억 1,246만 원으로 공시되었습니다. 아이진은 현재 여러 가지 재료가 살아있는 종목입니다. 그중 아이진 mRNA 3가 백신이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으며, 모더나, 화이자 mRNA 1가 백신보다 더 좋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좋으며 동결건조 상온 보관 가능하므로 유통기한이 길어 선진국은 물론 어느 국가에도 판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임상 허가 신청 뉴스가 뜨게 될 경우 또 크게 상승을 할 재료이기에 스윙 종목으로 좋은 종목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상 일리남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