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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실적개선?! 이제 상승하려나? 명신산업(009900) 호재 및 주가 전망

by 일리남의 일상노트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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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리남입니다.

 

오늘은 바닥을 찍고 상승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차트가 있어 이에 대한 분석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긴 시간동안 하락을 멈추지 못하고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주식인 만큼 상승세 전환에 대한

주주님들의 기대감이 느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장 중에서도 2%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늘은 이 주식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분석할 주식은 바로 명신산업 입니다.

 

명신산업(009900)

명신산업은 1982년 자동차 부품 제조 및 판매업 영위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핫스탬핑 부품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1위 전기차 메이커(테슬라)에 납품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테슬라 관련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로는 2014년 현대차그룹에

핫스탬핑 부품 납품 개시 이후 2017년

글로벌 전기차향 양산 모델 납품으로

현대기아차와 글로벌 전기차 기업입니다.

 

 

국내 경주와 예산 공장을 비롯하여 자회사를 통해

경기도 안양과 미국 캘리포니아, 중국 상숙, 남경, 상해 공장을 통해

풍부한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신산업 주가

 

명신산업은 2020년 말에 상장되어

그 당시 최고가 61,400원을 찍고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페러데이퓨처에 대한

희소식으로 인해 주가의 상승세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이후 추가적인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 시점입니다.

 

 

다만, 현재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시점에서

실적에 대한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게 된다면

이에 따른 하락세는 상승세로 다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자리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명신산업 물류비 감소로 실적개선

출처: 한국경제

얼마전 뉴스기사를 통해 명신산업이 물류비용 감소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할만하다는 조언이 증권가에서 나왔다고 기사로 나왔습니다.

 

 

사실 명신산업의 경우 글로벌 공급 병목 현상으로

치솟았던 물류비 등 수익성 감소와 더불어

테슬라의 하락 등 악재가 겹치게 되며

하락세를 끊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1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대표적

글로벌 해상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8일 기준 4263.66을 기록하였으며,

올초 5109.60으로 최고치를 갱신한 후

12주 연속 하락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수익성감소로 인한 악재는 조금씩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페러데이퓨처

페러데이퓨처는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기업입니다.

이 기업의 전기차 생산을 2024년부터 명신산업에서 신차 대량 양산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보시는 자동차 모델은 FF81로

전기차 모델에 대한 위탁생산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계약기간은 FF81 양산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9년으로 계약이 완료되었습니다.

 

 

결국 명신산업은 신규 수주 확보로

실적 개선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으며,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3분기 첫 양산차인 고급 전기차

FF91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시점이기에

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명신산업 재무제표

 

명신산업의 주가가 하락하게 된 요인은 바로

영업이익의 타격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4분기 영업이익 적자로 접어들게 되면서

실적에 대한 타격으로 인해 주가의 하락을 보탰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산업의 회복으로 현대 및 기아향

차체용 핫스탬핑 부품 매출 확대와 글로벌 전기차향 물량 증가,

금형 제품 매출 확대에 따라 외형은 전년대비 양호한 신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원가율 상승에 따라 판관비의 적절한 관리에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하락하였으며,

전년도 발생한 대규모 파생상품손실 축소로

다행히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물론 현재 전방 자동차 산업의 부진 요인이 있지만,

주요 고객사의 증설과 물량 확보로 양호한 외형 유지는 하고 있는 상황이며,

글로벌 전기차 OEM에 따라 수익성 또한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 본 글은 종목추천이 아니며, 종목 투자에 대한 모든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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