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주가 전망 및 호재 정리

오늘은 뭔가 꿈틀꿈틀하는 조만간 터질 거 같은 그런 주식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대한항공입니다.

대한항공 주가 전망 및 호재 정리

대한항공 주가 전망

대한항공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사입니다. 올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국내 독점적 지위를 갖는 여행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여행 관련주로 소개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해외여행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호재들이 점차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쓴 글 중에 관련 주식도 함께 올렸으니 같이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두 개는 백신 여권과 여행 관련주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본 내용입니다. 오늘은 또 다른 여행 관련주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얼마 전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한 대한항공입니다. 대한항공은 항공 화물 운항 덕에 올 들어 주가가 고공 행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번에는 백신 여권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소식에 점차 상승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종목분석

대한항공은 한진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항공운송회사, 한공 운송사업 외에도 항공우주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3년 투자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의 방법으로 분리하여 지주회사인 한진칼을 설립하였습니다. 더불어 항공운송사업에서 대부분 매출액이 발생하며, 한국 공한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최대주주는 (주)한진칼 외 (대략 30%) 정도 되며 국민연금공단이 (13%)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1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21년 1분기 실적으로는 1분기 매출 1조 7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하였습니다. 다만, 영업이익 1조 16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실적은 여객사업 매출에서 약 -87.7% 감소로 여객 운항 매출 적자가 지속되어 온 부분에서 문제가 되고 있으며, 그와 반대로 대한항공의 화물운송 매출이 108.9% 급증하며 이익실현에 기여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은 다른 기업들과 다르게 코로나19를 활용하여 화물운송을 특화시켜 매출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주가가 크게 상승한 이력이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A330 6대의 기내 좌석을 제거하여 화물사업을 강화하여 매출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더불어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서 경기 활성화가 진행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는 상황에서 물동량이 더욱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쉽게 말씀드려 백신을 들여오기 위해서는 화물 운송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는 대한항공에 호재로 작용하였습니다. 더불어 구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경기 활성화가 진행되고 있어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시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주가에 대한 나의 생각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코로나19가 잠잠해질수록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주식은 바로 여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여행관련주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의 경우 여객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예전과 같이 코로나가 사라진 일상이 돌아오게 된다고 한다면 꾸준한 상승을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이미 화이자 2차 접종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더불어 복지계 관련 종사자들은 1차 접종을 마치거나 접종이 이번 주부터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나이에 맞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여행관련주들은 점진적 우상향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