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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이젠 실적주라고 불러라~ 바이오니아(064550) 호재 및 주가 분석 정리

by 일리남의 일상노트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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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리남입니다.

오늘은 실적주로 거듭나고 앞으로의 미래가 짱짱한 주식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바로 '바이오니아'입니다. 

 

출처: 한국경제

바이오니아는 어제 (7월 1일) 21%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상승에 대한 이유로 지속적인 성장성을 투자의견으로 제시했다는 부분에서 미래 가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입니다.

과연 바이오니아는 어떤 주식이고 어떤 회사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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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064550)

출처: 바이오니아 홈페이지

바이오니아는 1992년 8월 유전자 기술을 중심으로 유전자 연구 및 진단과 관련된 기초 소재부터 첨단장비 등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간염과 에이즈 진단의 수요가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다국적 기업 제품과 임상 비교평가를 진행하거나 완료함에 따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는 지카 바이러스 다중 분자진단키트를 개발, 세계 보건기구의 긴급사용 등재를 받았으며, 탄자니아가 진행하는 지카 뎅기 치쿤구니아 바이러스 감시 프로그램을 공급한 바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가 확산되었을 때 바이오니아는 COVID-19 팬데믹에 따른 유전자 시약 및 진단키트의 수요 급증과 유전자 연구용 및 분자진단 검사장비 수주도 증가하며 전년대비 현격한 외형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팍스넷

현격한 매출 성장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이 축소되었으며, 이는 결국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기타 수지 및 금융수지 저하에도 순이익도 흑자전환을 이루었고, 양호한 수익구조를 보여주었습니다.

 

바이오니아의 주력사업은 총 3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진단키트 사업과 자회사 에이스 바이옴의 비에날씬이라는 유산균 판매업,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의 신약개발 등이 있습니다. 바이오니아는 지난해 진단키트와 프로바이오틱스 매출이 각각 1,576억원과 494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올해는 비에날씬 매출이 780억 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출처: 바이오니아 홈페이지

또한, 바이오니아는 사업 확장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회사는 오는 9월 대전 글로벌센터 공장 증설을 마칠 예정이며, 향후 매출 1조 원 규모의 성장을 목표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더불어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장 가능성도 보이고 있습니다.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는 신약개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이 회사를 통해 자체 RNA 합성 및 전달 기술로 현재 14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의 새로운 기전의 탈모방지 화장품 SAMiRNA-AR도 현재 개발 중이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바이오니아의 매출 향상을 위한 재료는 충분히 보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바이오니아는 작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2,070억 원이며, 전년 363억 원보다 470.3%로 어마어마한 성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올 1분기에는 499억 원의 매출을 내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95.7%로 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실적주로 앞으로의 횡보가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보입니다.

 

장기투자를 진행하며, 기업을 투자하기에 어려움이 없는 기업이라 판단되며, 미래의 가치는 더욱 높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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