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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정부가 폐배터리 사업 뛰어들었다?! 2탄) 파워로직스(047310) 호재 및 주가 전망

by 일리남의 일상노트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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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리남입니다.

 

 

지난 폐배터리 관련주 1탄 NPC에 이어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분야에

진출한 기업에 대해 분석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그룹은 지난 2019년 현대차 그룹과 전기차 폐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장치 제품 생산 및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분석할 종목은 바로 '파워로직스'입니다.

 

파워로직스(047310)

 

파워로직스는 휴대폰용 배터리 보호회로와 노트북 배터리용 스마트모듈 및

카메라 모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용 BMS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국 및 베트남 소재의 생산법인과 이앤에프블루워터사모투자,

탑머티리얼즈, 엔코, 티앤에스, 성은 등을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모듈은 주로 삼성SDI, LG화학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카메라 모듈은 삼성전자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파워로직스 주가

 

파워로직스는 최근까지 주가가 하락세를 보여왔던 종목입니다.

 

 

사실상 작년에는 만원대를 유지하던 종목이었으나, 

각종 국내 악재들로 인해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회사 내에서도 좋지 못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작년 3분기부터 지속적인 하락을 보여왔습니다.

 

 

사실 2020년에는 적자폭이 커지게 되면서 큰 하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폐배터리 기대감에 대한 상승으로 주가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그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주가의 하락세는 이어진 것으로 보여왔습니다.

다만, 금일 정부의 적극적인 법안관련 소식과 함께

앞으로 큰 상승을 노려볼 수 있는 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 폐배터리 시장

폐배터리시장은 현재 2040년 6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대형 먹거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내노라하는 대기업들과

석유화학업계에서도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폐배터리 시장은 2030년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규모만 비교하였을때

2021년 대비 200배 가까이 늘어난 220만t정도로 추정되는 만큼 

가까운 미래에도 엄청난 먹거리로 보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주도 하에 폐배터리 법제 마련

금일 정부가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 신사업 육성을 위해

관련 법제 마련에 나선다는 기사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에 대한 내용은 정부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내용이며,

현재 어떤 사업을 확장시켜야할 지 확실하게 구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기차용 2차전지는 에너지밀도 감소 문제로 7~10년 밖에 사용하지 못하며,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 시점에서 재활용이나 재사용에 대한 법안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사용후 배터리는 연간 33%가량 늘고 있는 시점이며, 

2020년에 4%전기차가 존재하였지만, 2030년에는 34%로 늘어나게 될 전기차를

대비하여 빠르게 폐배터리 시장을 키우겠다는 굳은 의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워로직스 재무제표

파워로직스는 휴대폰용 배터리 보호회로의 국내외 수주가 증가하였으나,

노트북 배터리용 스마트모듈 및 카메라 모듈의 수요 부진으로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소폭 축소하였습니다.

 

 

더불어 인건비 증가 등 판관비 부담이 가중되었으나,

다행히도 원가구조 개선으로 인해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대비 축소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파워로직스의 경우 점차 손실규모를 줄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현재 상황에서는 재무 개선이 더 필요한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정리

결국 현재 파워로직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요인은 바로 폐배터리 관련주입니다.

 

 

파워로직스의 경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분야에 진출하였으며, 

2차전지 핵심부품인 배터리팩 보호회로와 배터리 관리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기에

현대차그룹과 연관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과거 현대차그룹(현대글로비스)와 전기차 폐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장치 제품 생산 및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연 10MWh 규모의 파일럿 라인을 이미 구축하고 있어

고객사와 협업 및 기술력 확보를 통해

미리 전방산업의 성장에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종목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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